산모들의 행복서비스
저처럼 대충 아기 낳을 준비를 안하고 있던 산모님이 또 계실까요..?
산후관리업체 신청을
보건소에서 승인난 후에 하는 줄 알고 업체를 대략적으로 메모만 해놓고
검색하거나 전화해보지 않았었답니다..!! (미리 업체를 선택해놓고 보건소 승인 나중에 받아도 된다고해요..)
신혼집은 경기도였기 때문에 경기도에 있는 업체를 대략적으로 지역 맘카페에서 추려놓았었어요.
그러나..!!
애기 낳을 때가 가까이오니까 출산은 그렇다치고 육아할 생각에 너무나 부담스러워서
저는 갑자기 신혼집을 내팽겨치고 엄마집 옆동에 월세를 구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산후관리업체도 경기도업체에서 갑자기 인천으로 바뀌어야해서 이용한 "행복맘스"
행복맘스 -강정희 관리사님과 행복한 3주를 보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께서 첫날 도착하시면 파일을 보여주시는데, 관리사님 자격증, 백일해 접종 등 내용이 들어있어서 산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업체처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업무와 관리사님 업무가 아닌 내용이 적혀있는 종이를 전달해주셔서 명확한게 좋았습니다.
(그치만 우리 관리사님은..! 이 종이가 무의미한 관리사님이셨던 것..!!)
우리 관리사님이 좋았던 점!
아기케어, 요리&살림 등 이미 만렙이시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산모맞춤형 관리사님이셨다는 점!
아기케어는
너무 다 잘해주시기만 해서 설명할 부분이 없고,,,
아기케어 완벽하게 하시면서 요리하고 청소하고 업무시간내에 그 많은걸 다 하시는게 신기할 뿐이고..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 아기가 처음에는 응가를 잘못했는데 응가 잘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잘 못먹고 잘토해서 최소 수유량도 잘 못먹어서 토 안하고 잘 먹을 수 있게 수유패턴 찾아주시고
먹어야하는 약도 많은데 약 안뱉고 안토할 수 있게 약먹이는 방법 그런것도 다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지금도 그대로~ 하면서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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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세부적으로는,,
1.행복맘스에서 미리 관리사님이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는지 접수해주시는데 나의 요청사항에 100점만점 1000점 만점만큼 요청사항을 다 이행해주셨다.
<나의 요청사항>
ooo 관리사님 부탁드려요! 만약에 안되면, 업체에서 관리사님 평가기록 같은게 있다면- 평가가 비슷한 분
교체된 적 없는 분
이사하지마자 출산이라서 산모가 집정리를 해야해서, 아기케어를 아주 잘하시는 분
친정엄마가 가까이 있고 출근하면 아기를 봐주실거라서 배울겸 자주오실 것 같아서 이해해 주시고 다정하신 분
출근하기 때문에 관리사님이랑 남편이랑 만날 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남편과 마주치면 남편이 아기케어를 많이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말해주셨으면 좋겠음. (수원에 해피베이비 산모교실 갔었는뎈ㅋㅋㅋㅋ 남편은 안배우고 왔어도 기본은 했을 것 같기는한데 거의 아빠들 스파르타로 과외해주셔서 그 날 너무 웃기고 기분이 좋았던 생각에..ㅋㅋ...지금 생각하면 이상한 요청같은데 우리 관리사님은 해주셨다!!)

2.첫 날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질문하시고 맞춤형으로 기간 내내 해주신다.
소소하게는 주방용품 수납 스타일, 청소 어떻게, 손수건 개는 스타일 등 어떠한 것이든~ 새벽수유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자고 싶으면 들어가서 자라고 해주셨는데 우리 아기는 밤에 조금 먹고 길게 자는 바람에 내가 덜 힘들었는지 저는 수다떨고 살림꿀팁 배우고 싶다고해서 그렇게 맞춰주셔서 너무 즐거웠다. (내가 투머치토커라서 힘드셨을 것 같음..)
- 살림꿀팁보다 나는 기본육아 상식도 몰랐어서 그게 더 문제였지만..ㅎㅎ... ( 나는 젖꼭지랑 젖꼭지 뚜껑이랑 분리해서 설거지해야하는 줄도 몰랐고... 젖꼭지에 공기구멍 있는 줄도 몰랐고..! 너무나 무식함!!!! 관리사님 신청안하시는 산모님들도 계시던데 나는 행복맘스 신청안했으면 어쩔뻔..)
나같은 경우는 이사를 막와서 가구배치나 아기용품 수납 등이 가장 문제였는데 엄마가 아기돌보기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알려주시고 같이 가구옮기고 물품 수납해주셔서 현재도 그대로~ 집을 꾸리고 있어서 정말 좋고, 미처 풀지 못한 짐들이 박스박스로 있었는데 다 풀어서, 사용하기 편리한대로 다 정리해서 수납해주셨다. (아기꺼 사이즈별, 계절별로 수납해주셔서 26년도 봄에는 여기 서랍에서 옷꺼내 입히고, 26년도 여름은 여기서 꺼내입히면 되고 그런 식)

음식 : 먹고싶은 음식 말씀드렸는데 이 정도로 예쁘고 맛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매일 생일잔치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청사항 접수할 때 임신성 당뇨 반영해달라고 행복맘스에 말씀드렸었는데! 조리원 나오기 직전에 내과에서 수치가 정상이돼서 관리사님 오셨을 때는 맛있는 음식 엄청 많이 먹었다!!! - tmi : 출산날 체중 - 집온날 체중이 -10kg 됐었는데... 관리사님 가시고 +7kg돼서 아기체중만큼만 빠진사람 됐음..!)
- 집밥 스타일

- 특별식 스타일

3. 업무영역이 정해져있지만 시간되시는대로 업무외영역도 해주셨다. (저는 너무 좋았지만 우리 관리사님 괜찮으 것 맞나요?.. 다른 고객님들이 글보니까 그때는 해주셨다면서요! 그러거나 괜히 다른 관리사님한테 그 관리사님은 다 해주시던데요? 해서 곤란해지실까봐..ㅠ)
위에 적은 이사짐 정리라던가 내가 어른 빨래 건조기 넣어놓고 까먹은거 개어주신다던가 옷방까지도 청소해주신다던가
내가 요리를 안해서 뭘 사는지 한근이 얼만큼인지 그런것도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카드를 드려서 장을 봐서와주셔서 요리해주셨는데!! 너~~~~~~~무 민폐쓰~~~~~~ 업무시간 내에 포함이라 괜찮다고 해주셨는데 너무 민폐인 동시에 정말 좋았다. 제가 한두번 배달 시켜먹을 금액으로 도대체 몇가지 음식이 나오는건가요!!!!!!!!!!
(업무외 였는지 업무내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병원동행
- 아기 영유아 검진을 같이 가주셨고, 내가 영유아검진 의사선생님께 아기 상태에 대한 설명한 부분 중 미흡한 부분도 차분하게 더 자세히 보충설명해주시고 RSV 예방접종하는데 내가 맘아파서 못들어가겠어서 관리사님이 데리고 들어가주셔서 다정하게 달래주시면서 나대신 해주셨다!!
** 주의사항 **
- 인기가 많으셔서 요청한다고 다 가주실수 없다고 합니다!
-혹시나 연장을 할 경우에 시작후 1-2일 안에 말씀들려야지 안그러면 다음 아기들 담당이 빨리 배정돼버리셔서 연장이 어려우니 연장여부를 빨리 판단하셔서 관리사님과 행복맘스에 알려야할 것 같아요!!
4.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었던 점
관리사님 댁에서 우리집까지 대중교통이 더 안막히고 좋은 방법이었는데, 신생아라 그럴수도 있고 우리아기가 아픈 아기라 그렇게 해주신 것일 수도 있는데 감기걸리면 큰일난다고 차로 출퇴근해주셨다 ㅠ_ㅠ
아기가 응가를 못하면 못한대로 분유를 잘 못먹었으면 못먹은대로 퇴근 후나 주말에 걱정과 안부를 물어봐주신다ㅠㅠㅠ (혹시 사적인 연락이 싫은 산모님 계실 수도 있지만 저는 연락 좋다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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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갑자기 입원하게 돼서 3주 중에 2주하고 갑자기 종료하게 될 뻔 했는데, 강정희관리사님과 행복맘스에서 잘 도와주셔서 입원 마치고 와서 남은 1주를 다시 와주셔서 최종적으로는 한 달의 기간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25년도가 임신출산과 더불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관리사님께서 오시는 동안 나의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대나무숲"과 같이 심리상담치료사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25년도 마무리와 26년도 새 출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도 수많은 관리사님들이 멀티플레이어로 넓고 많은 업무를 해주시지만, 강정희관리사님은 저와의 시간에서
친정엄마, 육아&살림 과외선생님, 심리상담선생님을 해주셨었습니다.
대화하다보면 이 전의 산모님들과도 인연이 이어져서 지금도 연락하고 둘째 때도 또 부탁드리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마지막날 현관에서 안아주시는데 눈물 그렁그렁 ㅠㅠ..
업체 후기가 아니라 관리사님 후기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행복맘스에 우리 강정희관리사님이 오실 수 있었기 때문에 행복맘스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