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들의 행복서비스
첫 출산을 앞두고 사눟도우미 서비스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다양한 업체들을 알아보던 중
(전화보다 문자를 더 편해하는 사람임) 상담부터 친절하고 후기도 좋았던 행복맘스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엔 3주 동안 모르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불편하진 않을까,
아기를 안전하게 잘 케어해주실까?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해보고 나니 처음에 했던 고민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조리원 퇴소 후, 하루를 아기와 함께 보냈는데 집이 도배장판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어수선한데
아기도 아기 나름대로 울어대니 정말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아마 그날이 저희 아기가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운 날이 아닐까 싶어요 ㅠㅠ
다음 날 아침 관리사님이 저희 집으로 오셨고, 전날 전화상으로 집이 어수선할 거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지만
(저였으면 집 상태 보고 절레절레했을 것 같은,, )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맞이하게 돼서 관리사님께 죄송스러웠는데
오히려 정리도 많이 도와주시고, 냉장고 정리 및 이것저것 해주셔서 구원자를 만난 느낌이었어요 ㅎㅎ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 재료를 사다놓으면 뚝딱뚝딱 만들어주셨고
모유 중탕 및 분유 타는 방법, 아기 목욕 방법 등
아기케어에 관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 그때그때마다 친절히 잘 알려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청소, 빨래 등도 해주셨답니다.
중간중간 함께 수다도 떨고 ㅋㅋ
옆에서 반찬하는 것, 살림하는 것도 열심히 배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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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목욕 |
특히 목욕할 때 예쁘네~~ 잘하네~~ 해주시는 것 보고
정말 아기를 사랑하고 이 일을 정말 좋아해서 하고 계시는구나를 느꼈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덕분에 몸편한 3주를 보낼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