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들의 행복서비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둘째출산하고 산후도우미 업체를 이용하며
정말 만족중이라 후기 남겨보아요!
첫째 때 뭣 모르고 급하게 신청했을 때 이모님이 정말..저랑 안 맞았는데
혹여나 그분께 상처가 될까 꾸역꾸역 겨우 2주 채웠었어요.
그 때의 기억이 남아 산후도우미없이 혼자 해볼까 했는데 도저히 첫째, 둘째를
함께 케어할 자신이 없어 이번에는 꼼꼼히 알아보자, 마음에 안들면
꼭 이모님 변경요청드려야지 하며 알아보았던 업체는 '행복맘스' 입니다.
처음 상담연락드렸을 때 정말 꼼꼼히 어떤 부분을 원하는지 여쭤봐 주시고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히 상담해 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예약을 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하루~이틀 정도 서비스를 이용한 후
설문조사하는 링크가 오더라구요. 이때 안 맞는다면 체크하면
바로 관리사님을 변경해 주시는 점이 서로 얼굴 붉히지 않을 수 있어 좋았어요.
조리원을 금요일에 나오고, 주말동안 아가케어하면서 정말 정신 없었는데
월요일 아침 구세주처럼 이모님이 오셨어요. 9시 출근이신데도 불구하고
30분 일찍 출근하셔서 제 몸 불편한 곳은 없는지 세세하게 여쭤봐 주시고
프로필을 만들어서 보여주셨는데, 정말 프로정신 가득해 보이셔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손은 또 얼마나 빠르신지 반찬이 정말 하~나도 없었는데
그날 오시자마자 집에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요리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있던 조리원이 밥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데도 불구하고
저는 입맛에 맞지 않아 많이 남기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모님이 해주신 반찬은 밥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2주째인 지금은 정말 반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정말 뭘 먹아야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많아져서
제발 조금만 달라고 사정할 정도에요. 매일 먹느라 바빠서 사진이 달랑 한장..

매일 출근시간보다 훨씬 일찍 오셔서 오시자마자 하시는 일은
저희 아가들 꼬~옥 안아주시면서 사랑한다고 해주시고, 보고싶었다고 해 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일이 아니라 정말 친손주 봐 주시듯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세요. 첫째 등원시간이랑 이모님 출근시간이랑
맞물려서 혹여나 늦게 오시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매일같이
일찍 오셔서 등원준비 도와주시니 정말 친정엄마같아요ㅠㅠ
무엇보다 정말 만족스러운 점은 개인수건, 개인물컵 가지고 다니시고
항상 새 옷을 가지고 출근하시는 점입니다.:)
첫째 때 이모님은 항상 짐을 집에 두고 다니셔서...일주일내내 같은 옷을
입으셨거든요.. 말씀드리기도 곤란하고, 그런데 이번 이모님은 항상
개인짐 챙겨다니시고, 청소도 정말 꼼꼼하게 이곳저곳 해 주시는데
제가 다 죄송할 정도에요.
먹고 싶은 건 없는지 항상 물어봐 주시고 믿음직스러운 이모님 덕분에
아기 맡겨놓고 외출도 자주 하는 편인데 항상 밥 먹고 나가라고,
혹여나 못 먹고 나가면 간식이라도 챙겨주려하시고 못 먹고 나갔다고
마음 아파하시고 친딸처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쉬는 시간도 챙겨드려야 하는데 계속 괜찮다고 산모님 어서 들어가서 푹자라고
이모 믿고, 그냥 푹~쉬다가 나오라고 하셔서 이모님 쉬는시간도 따로 못드리고
저만 정말 제대로 몸조리중이랍니다.ㅠㅠ
2주만 예약하려다 급하게 3주로 변경했는데 2주만 했으면 정말 아쉽고
속상할 뻔 했네요. 벌써 2주차인데.. 이모님이랑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날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지금도 너무 길게 쓴 것 같아서...
남순자 관리사님 오래도록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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